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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일기

예비군도 아닌 민방위가 적기엔 가물가물 한 기억이지만
그래도 끄적끄적 적어놓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히 내 삶의 흔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많이 하던 시기이기도 했고 사실 배운 것도 없지 않은 시기이기도 했다.
비록 군대는 전혀 한 번쯤 가볼 만 한 곳은 아니지만 이미 다녀왔으니 얘기나 좀 늘어놓으려한다.
군 생활보다 연재 기간이 더 길어져버린게 좀 아쉽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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