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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보험료 대폭 인상

 

 

 

제6회 경험 생명표 사용

자세한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 싶지만, 자리에 누워야겠기에 간략히만 언급하는 부분에 대해서 양해를 구한다.

 

보험료의 산정이나 연금의 산정에 있어서는 확률 상의 계산이 들어가게 되고

그 기준은 '경험 생명표'라는 지표를 사용하는데 올해 10월에 경험 생명표가 갱신된다.

이는 종신 보험의 사망 보험금이나 건강 보험 역할을 하고 있는 특약 등의 기준이 바뀌게 된다는 뜻인데

자세한 사항은 생략하고 대략적인 내용을 주로 논하자면,

여성의 보험료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다. 그동안 여성의 보험료는 나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저렴했으나

새로운 경험 생명표에서는 여성의 위험도가 가장 많이 올랐다.

물론, 남성의 위험률은 당연히 여성보다 더 높아지지만, 여성에 비해서 상승폭은 비교적 작다.

(그렇지만, 애초에 비쌌던 남성의 보험료의 인상이 적은 것은 아니다.)

 

 

 

연금 수령액의 축소

기본적으로 연금을 지급 받는 방식은 보험사나 상품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형태를 띄지만

공통적으로 종신연금 형태는 가지고 있는데, 이는 예상 수명을 기준으로 연금을 지급하되 종신토록 지급하는 형태를 말한다.

하지만, 현대인의 수명은 길어지고, 위험도는 높아져서 보험료가 오르듯이

연금 수령액도 과거에 비해서 적어지게 된다. (오래 살게 된다는 이유만으로 연금 수령액이 축소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매달 100만원씩 30년의 연금을 붓더라도 2009년 10월을 기점으로 이전 가입자와 이후 가입자의 연금 수령액은 20% 이상의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4회 경험 생명표 기준의 보험 가입자와의 차이

4회 경험 생명표를 기준으로 사용하던 시기에 보험이나 연금에 가입한 이들은

당연히 지금(5회 경험 생명표) 보다 혹은 6회 경험 생명표보다 평균 수명이 적었고, 위험도는 낮았다.

하지만, 변액 보험이나 변액 연금이 존재하지 않다보니 공시 이율을 적용 받았고, 연금액의 상승도 매우 적었다.

(물론, 지금에 비하면 고금리에 해당하는 이율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나, 장기 상품인 만큼 실제 물가 상승률을 가만한다면... 연금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많다)

 

얼마나 유능한, 혹은 얼마나 양심적인

설계사에게 재정 설계를 맡기느냐에 따라서 매우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걱정조차 하지 않는다.

 

대부분 많은 이들의 생각은

보험은 해약하면 큰 손해를 본다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을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보험 해약에 관해서 부정적이다.

이 또한 아주 부적절한 설계사(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지만)들이 만들어낸 부정적 인식이라지만,

상담 받는 일 조차 꺼리는 이 인식은 보다 나은 기회를 넘어서서

정말 필요한 보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만다.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말에 급히 보험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옳은 선택은 아니겠지만,

보험료가 인상되던지 말던지 신경조차 쓰지 않는 방법도 딱히 좋은 선택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하겠다.

 

2009년 8월 1일을 기점으로 흔히 '실손보험'이라 부르는 손해 보험의 보장이 90%로 사실상 바뀌었다.

(물론 10월 1일을 기점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갱신 이후 90%라면 보험 기능은 이미 90%라고 보는 것이 옳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이다.)

 

참 많은 손해 보험사들이 떼 돈을 벌었다.

과연 그 들은 이제부터 고객에게 무어라 말하면서 영업을 할런지 귀추가 주목된다.

 

90%의 보장인 대신에 보험료가 저렴해졌으니 크게 나쁠 것이 없다.

사실 살면서 병원비에 큰돈 드는 것이 아니니 10%의 차이는 무시해도 좋다.

정말 큰 병에 걸렸다면 90%의 보장이라도 받는 것이 준비하지 않는 것 보다 낫지 않겠느냐?

 

정도의 말을 하지 않을까? 라고 예상해보지만...

 

아무튼

경험 생명표가 바뀌면 생명 보험사나 손해 보험사나 덩달아서 보험료의 인상을 할 수 밖에 없고

2009년 8월 1일 이후에 보험료의 하락은 사실상 10월 1일이면 없어지는 효과라 볼 수 도 있다.

(갱신 기간이라도 100%의 보장을 받으라는 영업 전략은 꽤 많은 아줌마들의 마음을 흔들지도 모르겠다.)

 

 

정말 좋은 보험과 연금이란?

애초에 좋지 않은 보험이나 연금이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다만, 소수의  폭리를 취하는 회사가 있고

소수...는 아니지만 자신의 이득을 최우선으로 삼는 몰지각한 설계사가 있을 뿐이다.

 

이들을 고객의 눈과 경험과 능력으로 판단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이 문제일 뿐.

 

설계사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거나, 몰랐다고 여길 수도 있는 증권들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람이 정말 몰랐거나 - 무지했거나, 노력하지 않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거나 - 자신의 회사의 상품 중에서는 최선이었거나, 너무도 돈이 급했거나...

 

뭐. 아무튼 아쉽지만, 꼭 나쁘지는 않은 설계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더 많은 경우는 이런 경우다.

 

내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꽤 괜찮은 설계.

 

어떤 감독에게는 쓰레기 같은 선수가 다른 감독에게는 총애를 받기도 하고,

누군가가 필요 없어서 내놓은 물건을 다른 이는 입이 찢어지게 행복해하면서 주워간다.

 

이것이 틀림.이 아닌 다름. 이란 것이다.

 

기본은 틀리지 않았지만,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생각이나 결과물까지 매도하지 않는

그런 설계사가 당신의 재정이나 인생이나 보장을 설계했다면,

당신의 보험이나 연금 혹은 재정 상태는 매우 좋은 구성을 갖추었으리라 확신한다.

 

(참고로 이 글은 머지 않아 지워질 것 같다. 적다보니 쪼개서 다시 적어야겠다 싶고, 너무 길다.)

 

 

이상한 결론

세 줄 요약 형태를 띄어도 아무도 읽지 않을 것 같은 이글을 요약해 본다.

 

1. 상품의 가입 목적을 따진다.

    언제, 어떤 상황을 위해서 가입 했는가에 부합하는가?

 

2. 상품의 유지 가능성을 따진다.

    최소 10년에서 20년이상 계속해서 불입할 수 있는 능력에 맞게끔 설계 되었는지를 확인한다.

 

3. 추후 보완이 필요한지를 따진다.

    보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되어있거나, 추후 보완도 같은 설계사에게 맡길 의사가 있는지 생각해 본다.

 

아쉬우니 하나 더.

절대 완벽한 설계란 것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프로그래밍, 인생 설계, 재무 설계, 보장 설계, 포트폴리오 구성, 건축 설계, 등등

계속해서 발전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당신 스스로가 변하기 때문이다.

그 변화까지도 따라갈 수 있는 설계를 해주는 사람을 진정한 설계사라 여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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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Wrong And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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