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너지면 너무 힘들다.
무언가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더욱 힘들다.
내가 만든 세상인데 누구를 탓하리오.
하지만, 단 몇 자라도 남기지 않으면 천불이 나 죽어버릴까 싶어서
한참을 써내려가던 글을 모두 지우고 다시 몇 자는 남긴다.
나 지금 힘들다.
하지만,
이 역시 이겨내리라.
살기로 했으니
살아가리라.
사실
힘들지 않았던 때가 언제였던가?
기억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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