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무언가를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작심삼일이 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새해를 맞으면서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은지가 최소한 10년은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01.01에 새롭게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올해는 다르다.
무엇이 다른지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은 포스팅하게 될테지만,
어쩌면 영원히 밝히지 않을 이유들도 있다.
(모든 이유를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
새해를 맞으면서 한 결심은 없다.
새해를 맞아서 세운 계획도 없다.
'New Year' 지만 작년과 달리 새로운 것은 없다.
하지만, 2023년이 오기 전에 'New' 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다.
매 년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 수는 없겠지만,
올 해는 만들어 낼 예정이다.